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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생 처음이라 글믄 쫌 쪽팔리지만... 그래도 처음이니.. 어릴적 동네 어귀에 늠름하게 서 있었던 아름드리 두 그루의 벚꽃나무 덕분에...살면서 그다지 꽃구경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한 까닭으로 어거지로 돌아본다...진짜 처음으로..ㅋㅋ 소시적 연애시절 딱 한 번 빼고...ㅡㅡ;; 평사리...악양 들판 서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