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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대로 푸르른 무등산의 시월 하늘~나를 부르는 숲 2009. 10. 13. 11:31
중머리재에서 내려다본 광주...
이정도의 시야를 보여주는 건 아주 드물다는 청명한 무등산.
두달여만에 찾은 산이라 무리하지 못하고
그냥 바라봄만으로 만족했던 서석대..
세인봉 하산길~
산을 걷는다는 건 아주 즐거운 일이다.
소나무 그늘에서 앉아있으면...
별의별 생각이 다 들지.. 물론 내려서면 다 잊혀져버리지만..
증심사입구역 무등산 안내판
코스에 시간까지 있어서 아주 유익할 것같아 담아왔다..
평일이라 좀 쓸쓸한 산길~
더구나 홀로 산행이라 의지가 박약하여 언저리만 훑다 내려왔지만
역시 산만한게 없다는 생각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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